- 글번호
- 162737
국립목포대 LINC 3.0, 해상풍력 공유협업 캡스톤디자인 교육
- 작성일
- 2024.10.22
- 수정일
- 2024.10.2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143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7일(목) 호남제주권 7개 대학 LINC 3.0 사업단(국립목포대, 동신대, 우석대, 전주대, 제주대, 호남대, 국립목포해양대)과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과 호남대학교 상지관 JOBSECTION에서 ‘2024학년도 2학기 해상풍력 공유협업 캡스톤디자인 공동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캡스톤디자인은 지난 2022년 11월 4일 호남제주권 7개 대학과 ㈜해송해상풍력발전간 해상풍력 기업 수요기반 캡스톤디자인 공동 운영 MOU 협약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7개 대학에서 53개 팀 28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이날 교육에는 각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선 해상풍력 국․내외 시장동향과 기술현황 그리고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과정과 인허가 등을 주제로 ㈜해송해상풍력발전 임직원이 이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참여학생과 과제 진행 내용을 공유하고 멘토링을 하는 등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리더 이법주 전무는 “㈜해송해상풍력발전과 CIP는 신안군을 포함하여 국내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많은 전문가가 필요하다”라며,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지역대학과 함께 해상풍력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속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국립목포대는 지역 주력산업과 함께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RISE)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이어진 해상풍력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세계풍력기구(GWO) 인증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자격을 갖춘 해상풍력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과 기업 그리고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 LINC 3.0 사업단 (061-450-6407)
사진 : 해상풍력 캡스톤디자인 교육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