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글로벌학부는 지난 18일(수) 국립목포대 분수대 광장에서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백설기 백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학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청계농협(조합장 이요진)이 쌀 80kg을 후원하여 성사되었다.

행사 당일, 약 500명의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백설기를 나누며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한 글로벌학부 한진희 교수는 이번 행사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생산된 산물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이번 행사가 협력, 소통,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민정(글로벌학부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단순한 쌀 소비 촉진을 넘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리는 포스터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국립목포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 글로벌학부 담당자 061-450-6060

 사진: 사진(한국자연문화답사 단체 사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