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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029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 ‘전남 서남권 청년 유출’ 생활권 기반 대응 토론회 개최
- 작성일
- 2026.02.26
- 수정일
- 2026.02.27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 조회수
- 366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RISE사업단과 전라남도의회는 26일 오후 2시 전라남도의회 초의실(2층)에서 ‘전남 서남권 청년 유출 정책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 서남권(무안·목포·신안)을 중심으로 청년 유출의 구조와 이동 요인을 진단하고, 생활권 기반 통합 청년정책 설계 및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립목포대 유천 교수(경제무역학부)·류도암 교수(행정학과)·박성현 교수(교양학부)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나광국 전라남도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정혜정 전라남도 청년희망과장, 김봉성 무안군의원, 최지선 목포시의원, 정소혜 청년활동가가 참여해 정책 실행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유천 교수는 청년 설문조사 기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남 서남권 청년의 삶이 행정 경계를 넘어 생활권 단위로 이동·연결되고 있음을 제시했다. 특히 조사에서 지역 간 이동이 일상화된 비율(72.5%)과 단일 생활권으로 인식하는 응답(60.0%)이 확인돼, 행정구역 중심 정책만으로는 청년 이동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류도암 교수는 청년정책의 기준을 행정구역 중심에서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일자리·주거·교육·문화·돌봄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청년 정주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현 교수는 청년이 실제로 움직이는 생활권과 정책 단위가 불일치할 때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단기 정보 통합에서 중기 운영 통합, 장기 제도화로 이어지는 통합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 논의는 교육부와 전라남도 재원으로 전남 RISE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서부권 시군동반성장프로젝트 정책과제 결과(2025-RISE-14-001)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은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생활권 기반 통합정책 설계, 정책 전달체계 개선, 거버넌스 및 제도화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차년도 사업을 준비하면서 정책과제, 리빙랩, 주민교육 등 지자체 기관의 수요를 받고 있다.
문의: RISE사업단 담당자 061-450-2875
사진: 토론회 사진 2장

